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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및 양성평등 인식 향상 공모전 "다양성을 존중 받을 권리"] 장려상 작품
작성자 : 연수빈
간호학과 김서현 님의 장려상 작품입니다.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간호학과 김서현

[ 내용요약 ]
이 책은 우리나이로 34살 나이인 김지영 씨의 가족을 소개하며 시작한다. 김지영 씨는 3년 전 남편 정대현 씨와 결혼하여 지난 해 딸을 낳은 서울 변두리에 사는 평범한 가정주부이다. 남편 정대현 씨는 IT 계열의 중견 기업에 다니고 있고, 김지영 씨는 작은 홍보대행사에 다니다 출산과 동시에 퇴사했다.
그러나 9월 8일 김지영 씨에게서 이상한 행동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마치 김지영 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이상한 증세이다. 이 날은 남편을 정서방이라 부르며 날이 쌀쌀하니 옷을 잘 챙겨 입으라고 말했다. 김지영 씨의 어머니 같았다. 그 이후에는 자신이 작년에 죽은 동아리선배 차승연이라고 말하며 남편을 당황케 했다. 김지영 씨의 이상 증세는 나아지지 않고 계속 되었다. 가끔이지만 평소 같지 않은 이모티콘이 잔뜩 섞인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고, 김지영 씨의 솜씨라고 할 수 없는 사골국이나 잡채 같은 음식들을 만들기도 했다. 정대현 씨는 자신의 아내가 낯설게만 느껴졌다. 그런데 추석이 되어 부산에 있는 시댁에 갔을 때 일이 터졌다. 김지영 씨가 정대현 씨의 어머니와 대화를 하는데 이상 증세가 나타난 것이다. 마치 김지영 씨의 어머니가 얘기하는 듯한 증세였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정대현 씨의 식구 모두가 처음 보는 광경에 몹시 당황하며 화를 냈지만 남편 정대현 씨는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어 곧바로 김지영 씨를 데리고 서울로 올라와버렸다. 이 후 정대현 씨는 혼자 정신과에 찾아가 치료방법을 상의했고, 김지영 씨에게 상담을 권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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